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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맘바 – 아프리카에 사는 가장 기이하게 진화한 뱀

크기 – 평균 길이 3.6m로 거의 킹코브라와 비슷한 크기
독사 중에서는 제일 큰 편에 속함.

독성 – 맹독성. 세계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맹독사
킹코브라에 비해 70배 이상 강력한 독을 가짐
한번 물 때 나오는 독은 성인 10명을 즉사시킬 수 있는 양
한번 물리면 바로 혈청을 주사하지 않는 한 치사율 100%

이동속도 – 현존하는 뱀 중 가장 빠른 뱀
일반 속도는 시속 8km로 사람이 걷는 속도의 약 2배
단거리 속도는 시속 20km 정도... 짧은 거리 내에서는 사람이 뛰는 속도보다 빠름
수영, 나무타기에서 능숙.

공격거리 – 현존하는 뱀 중 가장 긴 공격 거리를 가짐
몸 길이의 2/3를 공중에 띄울 수 있음.
일자로 일어섰을 때 머리를 지상에서 1m까지 올릴 수 있음
몸의 반을 공중에 띄운 체 이동할 수 있음.

성격 – 현존하는 뱀 중 가장 난폭
보통의 뱀들은 먹이사냥이나 자신의 방어를 위해 공격하지만...
블랙맘바는 자신에게 걸리적거리는 물체는 모두 공격.
달리는 자동차의 창문을 공격한 적 있음.
거대한 물소도 공격함. 물소의 움직임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5-6차례 계속해서 물어버림.
블랙맘바 한 마리가 사람 13명을 물어 죽인 적 있음. 독사 한 마리가 두 사람을
물어 죽일 확률은 극히 낮음.
현존하는 독사 중 유일하게 한 자리에서 연속으로 7명을 물어 죽인 적 있음. 화나면 주위의
모든 것을 공격.
현존하는 독사 중 유일하게 도망치는 사람을 쫓아가 공격한 적 있음. 화나면 상대방이 도망가도
쫓아가서 공격 함.

몸의 상당부분을 공중에 띄운 체 움직이며 그 속도도 엄청 빨라 현지에서는 ‘뛰어다니는 뱀’이라 일컬어지며, 먹을 필요도 없고 위협을 가하지도 않는 상대를 공격하는 무척 난폭하게 진화한 특이한 뱀 블랙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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