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가 온다는 유난히 무더운 여름날 오전에...
나뮈탱구 목에 혹때문에 저번주에 열엇다가 닫앗던 실밥을 풀엇다....
점심먹고 너무 더워서 퍼져잇다가...저녁6시 밥(탕볶밥+소주1병)먹고...
애들 캔따주고...약먹일려고 나뮈뇽 목을 확인햇는데...
아놔....오전에 실밥 풀고 아물엇다고 생각햇던 살이 다 터져버린걸 발견햇다.....-0-...
순간 "아...18...조때따..."....
캔줄때 평상시처럼 캔도 잘먹엇고...생강냥이 의외로 캔을 안먹어서...먼일인가..하고 생강냥만 신경썻는데...
엉뚱한곳에서 터져버렷다....
시간은 저녁 7시20분경.....
근처에서 그나마 고양이 좀 본다고 소문난(하지만 난 절대 안믿는) 동물병원Be 에 전화를 햇다.(뛰어서 5분거리)...아직하는지...
한다면 기다려달라고 하려고.....전화를 받앗다..."요보쇼 ? 아아....안들립니까 ?".....끊고 다시 햇다...
"삐~뚜~~삐~~" 팩스가 받는다.....이 18쉙....평소에도 느꼇지만...이쉙은 여자와 품종묘한테는 조낸 잘하는척 하는데..
조낸 밥맛이다...그 사이이 팩스로 바꼇냐 ?
일단 생강냥 약시간이니...투약질하고....
일단 이동장에 쑤셔넣고....소주 1병햇지만...차를 가지고 가까 ? 어쩌까 ?
일단 고양이 좀 보던 역곡역앞 한가람 동물병원 가보자....조낸 비가 쫌씩 내리는데 갓다....
불꺼졋다.....아놔....
다시 턴....어떻게 하지....좀 미덥지는 않지만....불 켜진 제일 가까운 병원으로 들어갓다...
고양이 목 봉합수술 할수 잇냐 ? 터진거 보여주고....봉합만 하면 된다...할수 잇냐 ? 없다면 다른 병원 찾아가야 하는데...우짜겟냐 ?
햇더니....보더니..."오오...오오...이거....마취없이 봉합해야하는데...고양이가 가만잇을까요 ?...사후 발생 일에 대해서는 책임 못집니다.."
"알앗다...내가 잡을테니 봉합만 합시다.."...해서....나뮈뇽 마취없이 봉합햇다....
식염수로 소독하고...봉합하고...소독하고....과정은 성공적이지만....어떻게 될지는 모르겟다....
다시 집에와서....내려놓고...뒷정리하고....진공청소기로 단순청소만 하고...
땀으로 범벅이 돼서 샤워하는데...온 근육이 ㄷㄷㄷ.....조낸 빡시게 움직엿나보다....
후~~
나뮈탱구 목에 혹때문에 저번주에 열엇다가 닫앗던 실밥을 풀엇다....
점심먹고 너무 더워서 퍼져잇다가...저녁6시 밥(탕볶밥+소주1병)먹고...
애들 캔따주고...약먹일려고 나뮈뇽 목을 확인햇는데...
아놔....오전에 실밥 풀고 아물엇다고 생각햇던 살이 다 터져버린걸 발견햇다.....-0-...
순간 "아...18...조때따..."....
캔줄때 평상시처럼 캔도 잘먹엇고...생강냥이 의외로 캔을 안먹어서...먼일인가..하고 생강냥만 신경썻는데...
엉뚱한곳에서 터져버렷다....
시간은 저녁 7시20분경.....
근처에서 그나마 고양이 좀 본다고 소문난(하지만 난 절대 안믿는) 동물병원Be 에 전화를 햇다.(뛰어서 5분거리)...아직하는지...
한다면 기다려달라고 하려고.....전화를 받앗다..."요보쇼 ? 아아....안들립니까 ?".....끊고 다시 햇다...
"삐~뚜~~삐~~" 팩스가 받는다.....이 18쉙....평소에도 느꼇지만...이쉙은 여자와 품종묘한테는 조낸 잘하는척 하는데..
조낸 밥맛이다...그 사이이 팩스로 바꼇냐 ?
일단 생강냥 약시간이니...투약질하고....
일단 이동장에 쑤셔넣고....소주 1병햇지만...차를 가지고 가까 ? 어쩌까 ?
일단 고양이 좀 보던 역곡역앞 한가람 동물병원 가보자....조낸 비가 쫌씩 내리는데 갓다....
불꺼졋다.....아놔....
다시 턴....어떻게 하지....좀 미덥지는 않지만....불 켜진 제일 가까운 병원으로 들어갓다...
고양이 목 봉합수술 할수 잇냐 ? 터진거 보여주고....봉합만 하면 된다...할수 잇냐 ? 없다면 다른 병원 찾아가야 하는데...우짜겟냐 ?
햇더니....보더니..."오오...오오...이거....마취없이 봉합해야하는데...고양이가 가만잇을까요 ?...사후 발생 일에 대해서는 책임 못집니다.."
"알앗다...내가 잡을테니 봉합만 합시다.."...해서....나뮈뇽 마취없이 봉합햇다....
식염수로 소독하고...봉합하고...소독하고....과정은 성공적이지만....어떻게 될지는 모르겟다....
다시 집에와서....내려놓고...뒷정리하고....진공청소기로 단순청소만 하고...
땀으로 범벅이 돼서 샤워하는데...온 근육이 ㄷㄷㄷ.....조낸 빡시게 움직엿나보다....
후~~
냄새맡고 잇는 넘은 포코냥...
그냥 너 편한대로 잇어라...
내가 해줄께 이거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