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이녀석...

 

4일 아침 대충..6시 30분 경부터 7시 30분까지....머리를 바닥에 콩콩 찍고 다녓다...

알바가기전 바쁜 아침시간이엇지만....이녀석 증세를 문의하기위해 찍엇다....

 

옮기려는 병원은 차지우동물병원....머..거기 강쥐 한마리도 페노바비탈을 하루 한알씩 투약중이란다...

한알이면 30mg인데....머..강쥐는 그래두 되나보지..머..

 

암튼...3일 퇴근길에 상담한거는 페노바비탈의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하냐 이거엿고...

4일날 문의한것은 전격적으로 옮길껀데...이번주에 혈중농도측정, 간독성검사, 신장 낭포제거...

이거 다 가능한지를 확답받고....동영상 보여주면서...저게 무슨증세인지 문의해보려고 갓다...

 

여태 다니던 병원에서는...농도검사상 정상이라....발작과 관계없다..다른 원인이다..하던 증세가....

바로 발작이란다....

발작 전조증세 같은 건 없다고 한다...발작 시간이 순간이다 뿐인거지....

발작의 단계가 잇는데...저런 행동을 하는 발작 단계가 잇는거라고...

문제는....내가 복사해간 3월 11일까지의 챠트를 보면...간독성검사결과도 괜찬고....다 괜찬은데...

발작 지속시간이 늘어난 것이 문제라고 한다......

 

농도측정결과에 대해서 15-40사이가 정상인데...마지막 측정때 27이라서 안정권이엇다...하니..

50이라도 발작이 잇으면 투약량을 늘려야한다고 한다.....자기는 늘린다고...

농도는 중요치 않다고 한다...농도 정상인데 발작 계속 일어나면 어케 할꺼냐고.....안락사 시킬꺼냐고...

자기는 농도측정보다....간독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서....간독성이 오지 않는한...발작 안정이 될때까지..

약을 늘린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농도측정 약을 줄이면 안되는 거엿다......

 

암튼...임팩트가 컷다....

 

서로 다른 병원의 의견차이는 다음과 같다...

 

1. 생강이 약에 관한 의견

 

한강방배동물병원 : 강아지는 페노바비탈로 발작을 안정화 시킨다....이약 하나 뿐이다...하지만 고양이는 다르다..

                           세네가지의 약이 잇는데...그걸 섞여서 투약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차지우동물병원    : 강아지는 세네가지 약이 잇다...페노바비탈은 그중 두세번째쯤 되는 약이다...하지만 한국서 못구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페노바비탈...

                           고양이는 페노바비탈뿐이다....

 

2. 생강이 발작에 관한 의견

 

한강방배동물병원 : 현재 일주일에 한번정도 나타나는 증세는 발작과 무관하다...농도측정시 안정권에 잇으므로

                           다른 원인으로 봐야한다.

                           농도측정시 수치가 높으면 간독성이 위험하므로 투약량을 줄여야한다.

 

차지우동물병원    : 발작이다...농도측정결과가 안정권에 잇으면서 발작이 없으면 베스트지만...그렇지 않으면

                           농도측정결과가 높다고해도 발작이 계속되면 투약량 줄이면 안된다...

                           중요한것은 간독성 검사다...

 

이 상이한 두 의견에서 선택은 내가 해야한다.....

생강이 발작은 계속 유지상태로 보고.....7개월여를 햇던걸 다시 해야한다....

내 선택은...차지우로 간다로 결정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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