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라 집에서 잠만자다가...저녁때 배고파서...멀 좀 먹긴해야겟다..멀 먹지...하다가...치킨반마리 5처넌짜리 사와뜸....

 

나-치킨 그리고 그 앞에 자세잡는 내집 서열 2위 뤼뤼뇽...

 고기 식히면서 냄새 맡게 해봐뜸....ㅋㅋㅋ..

 생마냥은 조낸 야성적으로 생겻으면서 조낸 어설픔..이렇게 주면 못먹고 냄새만 맡고 혀만 휘둘루다가 뒤로 물러남...

 서열 2위 뤼뤼뇽은 대담한 면에서 다름...덥썩 물음...

 뤼뤼언냐 먹는거 보더니 조낸 덤비는 생마냥...

 

 

 하지만 대부분은 뤼뤼언냐한테 다 인터셉터당함...

 

 니두 먹어봐라....내집 남자서열 2위 애드냥한테두 줘바뜸..

 조낸 냄새만 맡고 돌아서는 시크한 녀석임...

 생마냥...

 뤼뤼뇽..

 

 또 생마냥...차례대로 주는데...사진찍기 조낸 힘듬...ㅋ...

 

 

 

 

 

 

 

 

 

 

 

 생마냥은 어설퍼서 사진 찍기가 그나마 좀 나오는데...뤼뤼뇽은 연륜이 잇어서 그른지 채가는 속도가 틀림...사진으로 찍을수가 없음...ㅋ...

 

 느끼하니까 하얀무도 줘바뜸.....ㅋ...

 외면당함...

 소주한잔할래 ? 하구...소주두 줘봐뜸.....역시나 외면당함...-,.-

 그러거나 말거나...앞에서 지켜만 보는 애드냥...

 딸랑 다리하나 남은걸로 마지막 파뤼....

 

 고기는 다 쳐묵고 내 손꾸락만 빠는 뤼뤼뇽...

 생마냥...

 투샷으로 하려고 햇지만....투샷은 안데고 생마냥 헷바닥만 건짐...

 

 

 어이...쫌 남앗네..

 으왕왕왕....고양이과 동물들 뼈에 붙은거 뜯어먹는 만큼 잼나는 먹방 본적 없다능...근데 참...그 맛을 찍기가 힘듬...

 다 쳐묵고 치우고 잇는데...젤 높은곳으로 후다닥 올라간 생마냥...

 

 

 

발꾸락이 귀욤 터진다능...

 

애니튼...집에서 치킨 먹을때는 각오질하고 먹는데...왜 하필 치킨을 먹엇을까...생각해보니..

2016년 첫 치킨이다능....머...1년에 두번정도 먹으니까...상반기는 이정도면 양호한 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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