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뮈언냐....

수술전 어제일도 그렇고 해서...이거 열어봣자 수술못할거 같앗는데...

일단 병원에서 어떤 상태인지 일단 열어봣더니...
혈관두개가 혹을 감싸고 잇엇다...그것도 동맥이....
이거 수술하면 끝일 확율이 조낸 높다...해서 그냥 닫자하고 닫앗다....
역시나 재수, 운..그런거하고 나하곤 거리가 멀다...

집에와서 아직 마취가 덜 풀린상태의 나뮈언냐...

윗샷의 목이 열어본 흔적이다...
자세히 찍고 싶엇지만...머 그러질 못햇다...

나뮈뇽은 계속 소염제 투약이지만서도....
저 혹이 더 커지고 옆으로 퍼져서...목을 압박해서..호흡기 또는 식도를 압박하게 되면...
끝이다....
그게 얼마 이후냐...하는건 지나봐야 알수 잇다고 한다....
갈때까지 가봐야지..머...

이 저주에서 언제나 해방되지 ? 아마 내가 뒤지는게 더 빠르겟지 ?

그건 그렇고...

조낸 비오는데 병원에 도착....병원 입구에 주차자리하나 잇는데...
오른쪽은 BMW Z4..왼쪽은 벤츠......아놔 좌청룡우백호냐 ? ㅆㅂ 그러고 지나서 위쪽에 주차하고 병원입성...
나뮈뇽 놓고 잇는데...
키짝고 허름한 반바지차림 아줌마하고 아들녀석이 나뮈뇽 구경중......
보니깐...아메숏같은 고냥이 중성화하러 오신듯....
그쪽 담이 나뮈뇽이어서 보고 잇는데....
씨밤쾅...BMW Z4 타고 나감......
부왘~
미용아줌마한테 저차 유지하려면 월 수입 2천은 되야할껀데..저차 타고 가네효~....
하니깐...미용아줌마도 부왘~
소아과 의사라는데....정말 의느님의 수입은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