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네 선선이님의 게시물에 생강냥이 등장~

원본글...

http://cafe.daum.net/kitten/BW/47506

   특히 이자세!!!

앞발 걸치고 있기 좋아하는것까지 어쩜 그리 닮았는지...

지나짱짱님은 몰래 알바설까지 제기하셨죠

ㅋㅋㅋ

삼돌이처럼 수더분한 외모가 헐리웃에서도 먹힌다는 사실에 흐뭇해하며

삼돌군에게 배우묘 재능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우선 다양한 표정에서 재능이 살짝 보이기도하지만 

24시간중 20시간은 수면상태인 삼돌이에게  딱 맡는 배역은

"시체묘"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표정 연기가 부족한 삼돌군에겐 색다른 개인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개발한  꼴까닥 자세~

(우연히 발견한거에요. 남편이 이것봐라~ 해서 가보니 저러구 있더라구요)

 

눕혀놓고 가만있으라고 하면 정지상태로 있다가

이름을 부르거나 만져주면 일어나요.

 

 

 

하지만 꼬리가 살아있어 NG!!

귀찮은거 시키니까  꼬리만은 안죽겠다는~

삼돌군의 소심한 반항?

 

 

 

이대로 포기할수 없다.  맹연습!!

이번엔 꼬리도 꼿꼿~~

 

 

 

 

머리부터 꼬리까지 완벽한 자세를 유지해준 삼돌군,  기특합니다. 짝짝짝!!

 

 이제 네가 날 먹여살리는게다!!!

개느님이 주름잡던 드라마,영화계를 고양이가 평정해보자꾸나~ 니햐햐~~

 

 

특별출연하여 모범 연기를 선보인 생강냥과 사진 쓰는걸 허락해주신 Deeper 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