퇵은해서 주차하고......평소대로...기둘리던 길냥애들 내차 밑에 들어오는거 확인하고 밥주고..

집앞 가게 가서 간단한 쇼핑(소주1병+맥주2캔+담배1개....매일 같은 메뉴).....

집으로 가는데....

본햏 사는 빌라 바로 앞 3층건물(1층미용실, 2층 미용실 주인집(통장아지매), 3층 가정집)에 2층이 박tothe살...

아침마다 그 통장 아지매가 남편 출근시켜주는데 출근시간이 비슷해서 주차장 출구에서 마주치는데...

오늘 아침만해도 멀쩡하던 집에 박tothe살.....누전인지 불이 나서 홀라당 타버렷더라능...

그거 보자마자 내집부터 보고...안전확인하고...1층 미용실에 사람들 모여잇어서 가서 보니...이부자리 피고 잇더라능...아놔...

인명피해는 없다고하니 다행이지만.....

내가 없을때 집에 불난걸 상상하니...이뭐....답이 없.....

게다가 애들이 탈출 몬해서....내가 퇵은 후에...불타서 숫검정이 된 녀석들 수습하는걸 상상하니....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ㅆㅂ" 뿐........아놔...징짜 답이 없다능....

저번달이든가 ?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 화재때도 보니....주상복합도 안전하고는 거리가 잇는거 같고.....

징짜 ㅆㅂ 스럽다능.....

다들 불조심 하자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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