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에 첫째 정짱과 제일 친하다고해서 같이 데리고온 뤼뤼뇽...

코에 피부병이 잇엇지만, 여자애 답게 이뻐서 깻잎머리 매니아가 되버렷다.

목거리도 해보고..

부천으로 이사도 오고...


뤼뤼뇽이 잘하는 포즈는 손겹치기...

첫째 정짱과 함께 투샷..이둘은 태어나서 떨어져본적이 한번뿐인데, 그게 정짱이 2014년 7월8일 먼저 떠나버렷을때..


같은 깻잎머리패숑의 퉁냥과 투샷...오른쪽이 뤼뤼뇽..

털도 복실복실 부드럽고 포근햇엇다.


손겹치고 잇으면 이리저리 사진찍고 그랫는데..ㅋ



캣글라스가 좀 자랏을때 맛보는 뤼뤼뇽...

나이드니 이빨다 빠져버렷지만 성격은 여전해서 짱자리를 계속 유지햇다.

항상 간식타임을 기다리는 장소는 싱크대위...

깻잎패숑 포코냥과의 투샷...오른쪽이 뤼뤼뇽.



비닐봉지 놀이는 모든 고냥이들이 좋아하는듯.





발꾸락





정짱과의 한때...따뜻하고만...

2014년 정짱 떠난후...

눈색..




2015년 생마냥 들어오고나서..최고령인데도 잘 놀앗다.





겨울이 되면 창문 깊숙히 햇빛이 들어오는데...햇빛 잘들어오는데 자리잡고 일광욕을 즐겻엇다.



뤼뤼뇽..


2017년 5월 18일 소변을 방울방울 누고 혈기도 잇어서 방광염이길 바랫지만, 신부전이엇다. 투약후 괜찮아졋는데

6월 2일 재발해서 재투약하고 6월 21일 또 재발해서 재투약을 햇는데, 이때부터 잘 먹지를 못햇다.

그래서 약을 끊고, 7월 19일부터 A/D캔으로 강제투식을 햇는데, 버티다버티다

2017년 7월 31일 21시경 떠낫다.

인사하는 애드냥

닦아주고 말리고 빗질도 햇지만 깨끗하게 되지는 않앗다.


먼저간 녀석들과 만낫을까 ? 나뮈뇽, 정짱, 퉁냥, 페이, 그리고 뤼뤼뇽

정짱, 퉁냥, 페이, 생강냥, 그리고 뤼뤼뇽


15년동안 그럭저럭 괜춘하게 살앗다고 위안한다.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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